아날로그 건강

자세교정 코어근육 강화가 답이다.

Dark Brown. 2017. 11. 4. 20:51

What is 코어근육(Core muscle)?

 

쉽게 말해서 우리 몸의 중심부가 되는 근육 (복근,엉덩이,옆구리 등..)

척추와 골반의 균형을 잡아주는 근육

우리몸을 지탱하고 중심부 뼈를 잡아줘서 올바른 자세로 교정 할 수 있도록 하게하는 근육

 

 

그림과 같습니다.

 

 

 

 

우리 현대사회에서는 나쁜습관이나 자세로 우리 몸이 삐뚤어지고 고통을 수반하는 경우가

 

점점 증가 되는 추세랍니다.

 

그럴때 일수록 우리는 눈에 보이는 팔다리 가슴 등 허벅지 같은 겉멋용(?)근육[물론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보다는 기능적 근육에 치중을 해야합니다.

 

 

실제로 필자 로드먼은 운동경력이 올해로 7년 입니다.

 

필자 역시 남자의 상징인 팔 가슴 등 허벅지 같은 보이는 근육의 근비대운동 위주로 해왔으나

 

이런곳이 비대해 질수록 코어는 약해지고 이상하게 근육은 커지는데 몸이 더 망가지고 근육에

 

비해 힘을 쓰지 못하는 경험을 하면서 코어근육과 코어기능강화 운동쪽으로 점점 비중을

 

많이 두고 있습니다.

 

 

그럼 내가 코어근육이 약한지 강한지 진단 해볼수 있는 예를 몇개 나열해보겠습니다.

 

1. 오래걸으면 종종 허리와 발이 아프다.

 

2. 덩치에 비해 근본적인 힘이 약하다.

 

3. 스쿼트 무게를 많이 치지를 못하겠다.

 

4. 오래 앉아 있으면 목이나 허리등이 아프고 뻐근하다.

 

5. 다리꼬는 습관이나 가방을 한쪽으로 매는 습관이 있다.

 

6. 계단이나 경사진 길을 오르기가 버겁게 느껴진다.

 

7. 구두굽이나 신발굽이 한쪽으로 치우쳐서 닳는다.

 

8. 한쪽 발로만 서서 균형을 잡을때 1분이상 유지하기가 힘들다.

 

 

여기에 경우가 한가지라도 해당이 된다면,

 

본인의 코어는 아주 약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언뜻보기에, 저거랑 코어근육이랑 무슨연관이 있나? 할 정도로 관련성이 없어 보이지만

 

코어근육은 우리 몸에서 힘이 나오는 근본적인 곳입니다.

 

복싱도 팔 힘이 아니라 허리힘과 다리힘으로 했을때 강력한 펀치로 상대를 제압 할 수 있습니다.

 

실제 이소룡도 가장 많이 훈련하는 부위가 복근과 허리 였다고 합니다.

 

이소룡 같이 작은덩치의 소유자가 몇배의 체구를 가진 거구들을 휙휙 날려버릴수 있는건[영화가 아니라 실제 훈련영상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코어기능이 그만큼 강하다는 뜻입니다.

 

 

 

그럼 코어근육의 중요성은 이정도로만 설명 드리고 코어근육을 어떻게 하면 강화해서

 

자세교정과 실질적으로 필요한 힘을 가져 올 수 있을까에 대한 해답을 드리고자 합니다.

 

코어운동이야 종류가 수도 없이 많지만,

 

그중 가장 으뜸을 소개하자면,

 

 

1. 스쿼트

 

 

스쿼트를 아직도 하체운동이라고만 생각 하시나요?

 

스쿼트는 '전신운동' 입니다.

 

하지만, 이게 정답이 아닙니다.

 

그냥 스쿼트도 물론 코어가 쓰여서 연관이 있긴있지만

 

진짜 코어강화 운동은, 바로

 

 

프론트스쿼트(Front squat) 입니다.

 

그렇다면

 

그냥 스쿼트랑 프론트 스쿼트랑 무슨 차이냐,

 

 

바로 이사진에 해답이 있습니다.

 

일반 스쿼트는 바벨이 등뒤 견갑으로 가고 프론트 스쿼는 바벨의 위치가 쇄골 쪽입니다.

 

여기서 몸의 각도가 완전히 달라지고 각도가 달라짐에 따라

 

근육이 느껴지는 부위와 힘이 전달량이 다르게 작용합니다.

 

우리의 근육의 발달은 크게 1.등장성 운동과 2.등척성 운동으로 나뉩니다.

 

쉽게 설명하자면 1.등장성 운동은 몸을 굽혔다 폈다하는 수축과 이완을 통해

 

근육발달이 이뤄지는 운동이고,

 

2.등척성 운동은 관절의움직임 없이 근수축만으로(긴장)만으로 하는 운동입니다

 

쉽게말해 그냥 버티고만 있는거죠.

 

등척성운동의 대표적인 운동이 바로 플랭크입니다.

 

하지만 여러분이 느끼기에 플랭크만으로 뭔가 자세교정이 되고 코어가 강해졌다고

 

느끼시는 분은 별로 없으실 겁니다.

 

팔과 다리 가슴과 등은 등장성운동으로 인해 발달되는게 크다면,

 

코어나 몸의 중심부의 기능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근육들은 등척성 운동으로 인해

 

발달합니다.

 

우리는 왜 코어근육강화를 플랭크가 아니라 프론트 스쿼트로 해야 되냐

 

라고 물으신다면,

 

제대답은 플랭크를 해도 코어가 강화되고 좋다!

 

하지만 한가지 운동만으로 여러가지코어를 확실하게 강화하고 싶다면 프론트 스쿼트를 하라!

 

입니다.  플랭크는 복부쪽에 직접적으로 자극이 간다면

 

프론트스쿼는 복근을 포함한 척추기립근 엉덩이까지 확실하게 자극이 오는 운동입니다.

 

그럼 무조건 헬스장에 가서 바벨을 가슴쪽으로 올려야 프론트 스쿼트를 할 수 있냐

 

그건 아닙니다.

 

1.5리터 짜리 물통을 들어도되고 집에 있는 아령이나 무거운 물건을 그냥 가슴쪽으로

 

안듯이 들고 허리를 일자로 세워서 스쿼트를 하면 그게 그냥 프론트 스쿼트 입니다.

 

우리 모두 프론트 스쿼트로 올바른 자세와 코어에서 나오는 진정한 힘을 얻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