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날로그 정신

쓰레기 청소부에서 억만장자가 되기까지 Wayne Huizenga story.

Dark Brown. 2017. 10. 31. 08:37

어제 헬스장에서 운동하면서 쉬는시간에 우연히 동기부여 글을 읽었는데,

 

아무렇지도 않게 읽은 글이 뭔가 내자신 안에 뜨거운 무언가를 강하게 자극시켰다.

 

평소 동기부여 영상이나 글을 좋아해서 많이 접하는 편인데,

 

이번에 소개할 인물 같은경우엔 정말 흙수저에서 금수저로 재대로 신분상승하며,

 

부와 명예를 가져간 인물이다.

 

솔직히, 자수성가한 인물들을 보면 시대를 잘 만났거나 특별히 운이 좋았던 경우로 크게

 

상승곡선을 타는 경우가 많은데,

 

물론 운도! 준비된 자에게만 주어지는 선물이라고 생각하지만,

 

Wayne Huizenga의 경우는 정말 노력으로 인해 성공한 인물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한국사람들에겐 잘 알려지지 않아서 검색해도 많은 정보가 없지만,

 

구글에  Wayne Huizenga라고 치면 보다 더 상세한 정보가 나올 것이다.

 

하지만 나는 여기서 자세한 스토리를 다루진 않고

 

나에게 정말 많은 공감과 강한피드백을 줬던 부분만 간추려서 적어보려고 한다.

 

 후이젠가는 네덜란드 이민자의 2세로 독실한 기독교 집안에서 태어났는데,

 

집안사정이 좋지 않아서 대학교 1학년을 자퇴를 하고 시카고 지역에서 시급1달러 정도의

 

쓰레기 청소부로 들어가게 됩니다.

 

성공한 사람들은 보면 한가지 확실한 특징이 있는데,

 

정말 매사에 긍정적이고 어떤일을 하던지 거기서 꿈을 꾸고 희망을 보는것 같습니다.

 

옛날에 책을 보면서 감명을 받은 글귀가 생각나네요.

 

긍정에너지가 가득한 사람은 많은 구름들 사이에 희미하지만 한줄기 내려온 빛을 바라보지만,

 

부정에너지가 강한 사람은 그저 많은 구름들만 눈에 보인다는 것이죠.

 

웨인 후이젠가는 이렇게 힘든 상황속에서도

 

쓰레기 청소일을 재미있게 즐기면서 했다고 합니다. 

 

매일같이 새벽2시에 일어나서 정오까지 쓰레기차로 쓰레기를 나르고,

 

하루일과가 끝나고 집에오면 고객관리를 하면서 점차 자신만의 영역을 넓혔던 것이죠.

 

후이젠가가 이러한 자신만의 노력을 할 수 있었던건 그의 아버지가 해준말 덕분이었다고 하는데,

 

그의 아버지는 그에게,

 

"남을 위해 일하면 평생 큰 돈을 벌 수 없다."

 

라는식의 가치관을 심어줬는데, 저는 이점에서 크게 공감을 한것이,

 

각종 아르바이트부터 중소기업 부터 대기업 취업까지 일을 하면서,

 

적은시급이든 높은 연봉이던 간에 정말 내가 아니라 회사의 이윤창출을 위해 나의

 

몸이 아니라 회사의 몸이 되어 하루하루

 

주5일 또는 주7일(특근)을 하며 살아간다는것이 정말 나중에 내삶을 돌이켜봤을때

 

나의 삶을 살았다고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어느날 문득 들었습니다.

 

그리고 로드먼은 회사에서 따박따박 주는 월급이 아닌 조금을 벌더라도

 

오로지 나의 능력으로 나를위해 시간을 쓰며 돈을 벌어보자 라고 결심을

 

하고 회사에 사표를 던지고 나왔습니다.

 

이런 나의 생각이 웨인 후이젠가의 아버지의 유언을 보며 매우 큰 공감과 확신을

 

가질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후이젠가는 쓰레기 처리 사업말고도 여러가지 사업에 도전했고

 

세계 500대 기업 순위에 자기 사업을 이름을 올리며

 

연간 1억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약 천억원 정도)의 수익을 내며

 

여러가지 후원도 아낌없이 지원하고 900억짜리 요트도 사면서 여가를 즐기는 삶을 살고있습니다.

 

말그대로 시작은 미미했으나 끝은 창대하리라의 삶을 산 표본입니다. 

 

그가 마지막으로 세상에 전하는 메세지는

 

"어떤 사람들은 성공을 꿈꾼다, 하지만 현실은 매일 아침 일어나서 그것을 이뤄 나가는 사람만이 성공을 맛본다 남들보다 2배 3배로 돈을 벌고 싶은가?

그렇다면 당장 일어나서 남들보다 2배 3배로 뛰어라"

 

라는 아주 단순한 팩트폭행을 선사합니다.

 

정말 이사람을 보며 좋은 동기부여가 된 것 같습니다.

 

세상 모든 사람들 전부 성공을 바라지만 막상 후이젠가 처럼 새벽2시에 일어나서

 

자기의 꿈을 이뤄나가는 사람은 아주 소수이거나 없다고 봅니다.

 

그 소수의 사람이 후이젠가이고 또한 성공은 못할지라도 성장하는 사람임을

 

확신하며 이글을 마무리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