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날로그 정신

막연한 이상과 냉철한 현실사이에서 나를 찾는법.

Dark Brown. 2017. 12. 7. 10:46

오늘은 그냥 어떤 정보가 아니라 저의 주관적인 생각을 끄적끄적 해봅니다..

 

블로그를 만든지 어느덧 한달이 훌쩍넘어가고,

 

폭풍같았던 2017년도 끝물에 들어 설 즈음,

 

요 몇일사이 질풍노도의 시기(?)가 와서

 

블로그에 신경을 못쓰고 있었는데, 그사이 바라고 바라던 네이버에서 검색노출 허가(?)가 통과된거 같아서

 

기분은 좋다만 아직도 여러가지 많은 생각속에 혼란스럽습니다.

 

우리 모두 하고싶고 되고 싶은 꿈이 있죠,

 

이것을 이상이라고 하면 이꿈을 준비하기 위한 현실이 있습니다.

 

누군가는 여유롭게 꿈을 준비하는 현실이 될 수도 있고

 

누군가에겐 꿈을 이루기 위해서 치열하게 원하지 않는 경제활동을 하면서

 

생계를 이어가며 그와중에 24시간중 단 몇시간만으로 꿈을 준비하려고 하는 사람들도 있을테고

 

유형을 여러가지 일테지만 꿈을 준비하는 사람이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환경인 금수저나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는 중,고,대학생이 아닌

 

성인 이라면 대부분 후자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현실에서 어떻게 생활하고 실행하느냐에 따라

 

내가 계획한것들을 완료하고

 

하루하루 작은 성취들이 모여 큰 성취가 되고

 

큰 성취가 반복되면 나도모르게 꿈에 근접해 있다고 성공한 사람들은 말합니다.

 

그런데 대부분 우리들은 작은 성취들은 잘 보지 않고,

 

큰 성취들만 보기 때문에 작은 성취들을 달성하지 못하고

 

자연스럽게 큰 성취들과도 멀어지게 되는것 같습니다.

 

사실, 냉철하고 바쁘고 정신없는 현실에서 하루하루 내가 계획한대로 순탄하게

 

하는것도 마음먹은대로 잘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모두는 원하는 이상을 이루기 위해서 하루하루 작은 성취에 집중해야 합니다.

 

그리고 간혹 중간에 쉬는시간이나 출퇴근 자투리 시간에

 

'지금 내가 잘하고 있는건가' 이런 의구심이 들때면,

 

자기생각에 대한 확신을 가져야합니다.

 

설령 내가 가려고 하는길이 생각해보니 내가 원하지 않았고 잘못된 길일지라도

 

이길에 확신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다 보면

 

어느새 이길은 내가 진정 원하는 목적지를 찾았을때

 

지름길이 되어 줄것이라 생각합니다.

 

 

 

인생에서 꿈에 대한 확실한 목적지나 변하지 않는 길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계속해서 당장 눈앞의 자기 앞길을 개척해서 나아 가느냐가 작은성취이고

 

그런 작은성취들을 계속 개척해 나가다보면 희미하게 보였던 마을(큰성취)이 나타날것이고.

 

그리고 그런 마을들을 지나다보면 더욱더 큰세상(성공)을 마주한다고 믿습니다.

 

 

문득 제 가장친한 친구가 쓴 책의 겉표지의 문장이 생각나네요

 

 

해석 하기 나름이겠지만,

 

저는 이렇게 해석 했습니다.

 

제가 직접 꽃길을 뒤로 걷도 있다고 생각하면,

 

뒤로 걸으면 내가 가는길이 보이지 않아

 

당장의 두려움과 막막함 여러가지 많은 생각들이 들겠지만,

 

앞에 보이는 것들은 아름다운 꽃들, 즉 즐겁고 행복했던 추억들 이라는 뜻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