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날로그 건강

웨이트 트레이닝과 맨몸 운동에 대한 효과 및 고찰

Dark Brown. 2017. 11. 8. 23:17

저는 웨이트 트레이닝을 좋아합니다.

 

이유로는 가장 근육에 자극을 주기가 쉽고, 그만큼 근비대나 다이어트와 같은 겉모습 신체변화에 가장 뚜렷한 효과를

 

보여서 인것 같습니다.

 

특히 벌크할때나 어느정도 내가 운동을 꾸준히 한지가 1년이 넘었다 하시는분들은 근육이 펌핑 됬을때

 

그느낌과 쾌감으로 인해 웨이트를 더 좋아 할 수 밖에 없는데요,

 

저도 웨이트 트레이닝 경력만 8년이 다되어 가는데

 

여전히 웨이트만큼 근육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운동은 별로 없는것 같습니다.

 

일단 어떤운동을 하기전에,

 

나는 운동 목적이 무엇인가? 에 대해 생각해 봐야 됩니다.

 

단순히 벌크나 다이어트일 경우 식단조절을 했을때 웨이트만큼 좋은효과를 주는 운동은 별로 없습니다.

 

하지만, 내운동의 목적이 신체의 겉모습이나 근육미나 외적미가 보다는

 

기능적인 힘과 지구력 유연성으로 갈 경우에는

 

말이 좀 달라집니다.

 

물로 웨이트 트레이닝은 자기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어느 정도 힘과 지구력 유연성을 기를 순 있지만,

 

기능적인 측면에서 볼때는 웨이트 트레이닝 보다 더 좋은 운동들이 많습니다.

 

그중에서 맨몸운동도 포함됩니다.

 

일단 맨몸운동이라 하면 범위가 무진장 포괄적 입니다.

 

요가도 될수 있고 필라테스나 기계체조 운동과 같이 가지각색이죠.

 

맨몸운동의 장단점을 살펴보기 전에,

 

제가 생각하는 웨이트 트레이닝의 단점에 대해 써보려고 합니다.

 

웨이트 트레이닝 경력이 7년차에 접어들면서 점점 겉의 근육미 보다는 기능적인 면에 더 끌리는것 같습니다.

 

이유인즉슨, 웨이트 트레이닝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알겠지만,

 

특히 남자의 경우는 이제 중량을 어느 정도 컨트롤 할 수 있다고 느낄때

 

자기의 능력보다 오바해서 중량을 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럴때 이제 인대나 관절들이 서서히 몸은 느끼지 못하게 고갈 됩니다.

 

그리고 나중엔 갑자기 운동중에 고통을 수반하거나 일상생활 속에서

 

내가 다루는 무게나 나의 덩치보다 나의 힘이 생각보다 약하다고 느껴질때가 옵니다.

 

실제로 보디빌더들이 가장 많이 겪는 고충중에 하나가 관절입니다.

 

이미 안에 디스크나 물렁뼈들이 다달아서 없어진것이죠.

 

실제로 보디빌더들은 덩치에 비해 힘도 강하다고 할 수 없습니다.

 

물론 운동을 안하는 분들에 비하면 강하겠지만,

 

근육의 모습과 실제적으로 순간적으로 힘이 작용하는 근육은 쓰임새가 다르기 때문이죠

 

적근과 백근으로 나뉘는데 그 차이는 여기서 설명하진 않겠습니다.

 

그래서 필자도 이제 점점 운동방법을 맨몸운동쪽으로 비중을 늘리고 있는 중입니다.

 

하지만 맨몸운동이라고 해서 팔굽혀 펴기나 철봉과 같은 저난이도 운동이냐

 

그건 아닙니다.

 

자기의 몸무게와 몸을 통제할 수 있는 범위안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움직임과

 

체위를 만들어 내면서 무리한 운동이 될수가 없는 고난이도 맨몸운동들이

 

생각보다 무궁무진 하다는걸 요즘 많이 접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유튜브에 맨몸운동이라고 치면

 

다양한 맨몸운동 체위들을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여러가지 맨몸운동들을 연구하고 분석하고 계발해서

 

남녀노소 누구나 도전하고 성취할 수 있는 매력적인 맨몸운동 문화를

 

만들고자 합니다.

 

앞으로 이블로그에 하나둘씩 올려 나갈테니 많이 기대해 주세요.

 

이상으로, 웨이트 트레이닝과 맨몸운동에 대한 저의 주관적인 소견들을 한번 적어 봤습니다.